안녕하세요 지난 9월 27일(토) 전주시가족센터 서신분관에서 다문화청소년자립지원사업 초등부 프로그램  『나를 그려 Dream』의 첫 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초등부 다문화청소년자립지원사업은 저학년, 고학년 각각 10명으로 구성되어 그룹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나무 인형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고 자아 정체감을 찾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미술을 통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작은 성취 속에서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동화에 집중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메시지가 담긴 동화를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아이들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가족 일러스트 북 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족의 모습을 다양한 비유로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기 전 스스로 구성을 구상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웠습니다!

2025년 다문화청소년자립지원사업 초등부는 9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건강한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며 부모님과의 관계도 따뜻하게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